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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기만하는 전시회? '오감만족' 인형체험 즐겨요
작성자 뉴파티클레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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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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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11

  •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입력 : 2011.12.31 16:11|조회 : 431

    보기만하는 전시회? '오감만족' 인형체험 즐겨요

     

    "크레파스로 직접 그리고 색실로 꿰매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집에도 가져갈 수 있으니까 더 신나요."

    올해의 마지막 날, 엄마와 함께 '2011 서울인형전시회'를 찾은 김누리양(11·성자초)은 빳빳한 대마(커피자루로 활용되는 천)에 크레파스로 곰 인형을 그리며 환하게 웃었다.

    단순한 관람 수준에 그쳤던 인형전시회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만들고 귀로 듣는 '오감 만족형' 전시회로 진화했다.

    31일 찾은 '2011 서울인형전시회'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부스에는 직접 인형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되돌림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록가게 되살림센터'는 버려지는 대마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 커피문화가 확산되면서 원두를 수입할 때마다 버려지는 대마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되살림센터 관계자는 "주로 네팔이나 콜롬비아에서 온 대마"라며 "아이들이 대마를
    작게 오려서 도화지로 쓰면서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칼라믹스 칼라플레이' 인형교실에 참여하고 있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색깔 찰흙을 이리저리 비벼서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파랑색 깃털에 노란색 부리, 검정색으로 만든 동그란 눈동자를 붙이던 한 아이는 '앵그리버드 새'라며 작품을 들어보였다. 앵그리버드는 스마트 폰 게임 앱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최근 인기가 높다.

    두 딸을 데리고 온 주부 황정희씨(38)는 "여자애들이라 워낙 집에서 꾸미는 거를 좋아 한다"며 "마침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인형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다른 쪽에서는 '뉴 파티클레이' 체험학습도 개최됐다. 찰흙을 이용해 파티분위기를 연출하는 디자인 소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안양에서 왔다는 이성현양(12·벌말초)은 "평소에 미술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며 "친구와 함께 올해 처음 왔는데 내년에도 또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신동호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공연에는 가족 뿐 만 아니라 친구와 연인 등 단체 관람객이 몰리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줄에 팔, 다리 등이 묶인 인형이 맘보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사를 외치기도 했다.

    사당에서 온 김동직씨(40)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왔는데 인형극이 너무 재밌어서
    이렇게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았다"며 "생각보다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해 볼께 많아서
    좋다"고 말했다.

    '2011 서울인형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전시된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문의 : 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 02-724-0906)

     

     

    ※ 뉴스기사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3115324808568&outlink=1

     

     

  • 첨부파일 2011dollfair-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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